영화 '국제시장' 촬영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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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지기 2021-06-10
영화 촬영지인 '꽃분이네'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관광객들이.....
판자건물 12채로 시작, 부산시민 애환이 담겨 있는 곳.
영화의 주 무대인 부산 국제시장은 손꼽히는 전통시장 중 한 곳이다. 잡화점, 공구점 등 없는것 빼고 다 있다는 국제시장엔
1천500여개의 가게들이 모여 손님들을 반긴다.
어디 그뿐인가, 먹자골목, 패션거리등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국제시장은 1990년대만 해도 남포동, 광복동과 함께 성황을
이루던 곳이었다.
특히 영화에 등장한 꽃분이네는 실제 국제시장 3공구 내 위치한 '영신상회'를 임대해 촬영했다. 영화에선 수입품 가게로
나오지만 실제로는 양말, 스카프 등을 판매하는 곳인데 실제 간판까지 '꽃분이네'로 바꿔 달았다.
셀카봉으로,혹은 서로 포즈를 취해가며 사진을 찍기 위해 발 디딜 틈없이 몰려든 관광객들 때문에 포토존까지 생겼을 정도로
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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